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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주가지수인 S&P 500이 최고점을 갱신했다는 소식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S&P 500이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에 관련된 뉴스를 한 번이라도 접한 분들이라면 미국의 나스닥, S&P 500, 다우존스 지수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여기서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위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30개의 우량기업에 주가를 산술평균한 지수입니다.
그렇다면 S&P 500은 어떤 지수일까요?
S&P 500 지수는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개발한 주가지수로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500개의
초대형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만든 주가지수입니다.
- 워랜버핏이 주식을 잘 모르면 S&P 500에 관련된 ETF를 사두고 신경 쓰지 마라고 할 정도로 S&P 500은 안정적이고 수익률 역시도 안정적인 우상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 역사적으로 출시일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 11%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닷컴 버블,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 19등의 재앙급 재난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S&P 500이 최고점을 갱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렇다면 S&P 500은 어떻게 최고점을 갱신할 수 있었을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몇 가지의 이유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 미국은 기축통화국이기에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는 회사는 미국에 상장을 하고 여기서 살아남은 500개의 초 일류 기업만이 S&P 500 지수에 편입될 수 있습니다.
- 또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 지수이기 때문에 도태된 기업은 시장원리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퇴출되고 새로운 기업이 합류하는 시스템이기에 꾸준한 우상향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 상업용 부동산, 유통업 등의 경기는 부진했으나 다른 산업분야인 AI, 반도체 등 기술주가 주가를 견인하였습니다.
즉 S&P 500 지수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원리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도태된 기업은 퇴출되고 강한 기업만
살아남게 됩니다. 또한 한 산업분야가 부진하더라도 다른 산업분야에서 주가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기에 이러한 부분이
S&P 500 지수가 최고점을 갱신할 수 있었던 이유라 판단됩니다.
- 결론(BUY ALL)
오늘은 미국의 종합주가지수 중 하나인 S&P 500 지수가 어떻게 최고점을 달성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S&P 500 지수는 시장원리를 가장 잘 따라가는 종합주가지수이기에 언제나 최고점을 갱신할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미국주식을 주로 투자하고 있는 필자는 실제 포트폴리오 비중에서 S&P 500 관련 ETF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에
주식을 잘 모르시거나 관심은 있으신데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S&P 500 관련 ETF를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EFT = VOO, SPY, SP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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