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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 향후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

Tangkawithstock 2023. 5. 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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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의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에 관하여 설명해 드리고 필자가 생각하는 향후 주식시장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pi

- 미국의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먼저 cpi(소비자물가지수)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cpi는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즉 cpi는 일정기간 동안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측정하여 해당 기간의 변화를 파악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지출하는 비용이 얼마나 상승하였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금리인상을 거듭하고 있는 미국에 이러한 cpi지표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제 미국의 4월 cpi가 발표되었고 시장의 예측치보다 낮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모든 수치를 포함한 헤드라인 cpi는 4.9% 상승하였고 변동성이 높은 부분을 제외한 코어 cpi는

5.5%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측치보다 좋은 결과로 증권가에서는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cpi 수치가 연속해서 내림세를 보이기에 이러한 주장들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긴 하나 

아직까지 연준의 목표치인 2%보다 높다는 점,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하지

않은 점 등이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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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

- 향후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

필자는 이번 cpi수치를 보고 주식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한 이유로는 cpi가 지속해서 하향하고 있고 만약 이러한 방향성이 지속된다면 연준에서도 

더 이상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적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다음 달이나 이후의 cpi가 시장의 예측치보다 안 좋게 발표된다면 현재의 연준은 얼마든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기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금리인상 시기가 종료된 후 나스닥 지수는 약 20~30%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동안 저평가된 섹터 위주로 매수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치며 

오늘은 미국의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주식시장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포스팅하였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은 폭풍전야와도 같은 고요함을 품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이 적립식 투자가 가능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저평가된 기업을 고르고 낮은 주가에서 해당 기업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현재 가장 큰 저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은 핀테크 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페이팔이나 sofi, 업스타트 홀딩스 등이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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