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당주 추천(포스코 홀딩스, 맥쿼리 인프라)

오늘은 필자가 생각하기에 국내 주식 중 경쟁력 있는 배당주들에 대해 추천해보는 글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배당주 주식의 기준은 성장성을 갖추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 홀딩스, 맥쿼리 인프라, KB금융지주 이 세 종목을 선정하였습니다.

 

포스코 홀딩스

-성장성과 배당을 동시에 갖춘 포스코 홀딩스(1주당 369,500원)

먼저 추천해드릴 종목은 포스코 홀딩스입니다. 현재 포스코 홀딩스는 10년간의 저평가 기간은 끝났다는

평가를 받는 종목입니다.

 

그러한 이유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에 따라 중국에서 생산된 2차전지 관련 리튬 및 광물 사용이 제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포스코 홀딩스에 엄청난 호재를 가져다준 소식입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현재 아르헨티나의 리튬 염호와 호주의 리튬 광산을 소유 중이며 아르헨티나의 염호에서만 

전기차 3억 7천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리튬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 10월부터 생산한 리튬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곧 실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작년 기준 총 12,000원을 배당하였고 이는 3.2%에 해당하는 배당수익률입니다.

 

향후 2차전지에 대한 기조가 현 유지된다면 자연스럽게 주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꾸준히 모아간다면

배당금도 늘어날 것이므로 성장성과 배당을 동시에 갖춘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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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인프라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역시 맥쿼리 인프라(1주당 12,390원)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종목은 맥쿼리 인프라입니다. 맥쿼리 인프라는 사회 기반 시설에 투자하고 이후 발생한 수익을

주주들에게 배분해주는 대표적인 배당주입니다.

 

현재 맥쿼리는 인천대교, 광주순환도로, 서울순천고속도로 등 전국의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고 이는 사회의 필수재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또한 배당률 또한 굉장히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1년에 2번의 배당을 지급하고(6월, 12월) 연 배당 수익률이 6.2%에 

이르는 고배당 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맥쿼리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안정성입니다.

 

대체로 우상향하는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하락하더라도 최대 20~30% 내외이기에 장기투자로 가져가신다면

다른 주식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그런 종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BUY)

미국 주식을 위주로 매매하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국내 주식은 딱히 매력이 없다고 느껴지곤 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 드리자면 첫째로는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적인 인식이

아직까지 유효하다는 점이 있고 두 번째로는 한 섹터에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하여 광기에

가까운 매수세를 보여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추천해드린 종목 중 포스코 홀딩스는 현재 2차전지 테마에 묶여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포스코 홀딩스의

주가는 현재 매우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고 단기 차익이 아닌 최소 1년에서 그 이상을 바라보시며 매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고 고견이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